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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실

빗속에 다녀온 수원 재래시장, 지동시장 & 못골시장 2

by General H.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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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에선 아이폰 16프로맥스로 남은 현장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번엔 dslr 렌즈로 바라본 시장 풍경의 또 다른 결을 보여드립니다. 

 

카메라가 바뀌면 시선도, 그 시선이 담는 감정도 달라집니다.

시장 한복판에서 마주한 순간순간들 - 이번에는 조금 더 가까이, 조금 더 솔직한 감성으로 담아봤습니다.

 

같은 장소라도, 렌즈가 다르면 전해지는 분위기는 다릅니다. 서로 상대적이죠.

폰으로는 편하게 담고, dslr은 조금 불편하지만 더 깊은 시선을 남길 수 있으니까요.

불편함 속에서도 더 많은 것을 담고 싶은 그 마음이, 늘 카메라 뒤에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