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부산 MICHELIN Guide Busan 2024, 빕 구르망 Bib Gourmand

 

 

 

 

 

+ 합천돼지국밥

 

  부산의 대표적인 '소울푸드'인 돼지국밥을 즐길 수 있는 '합천국밥집'은 부산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25년에 걸쳐 전통을 이어가는 가게로, 돼지의 앞다리 뼈를 사용하여 진한 맛과 풍부한 육수를 만들어냅니다. 육수의 풍미는 오랜 시간 끓이는 것보다 사용하는 부위에 의해 결정되며, 고기의 누린내가 거의 없어 돼지국밥을 꺼리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무김치와 부추겉절이 등의 밑반찬은 국물과의 궁합이 뛰어나며, 수육 소스의 감칠맛은 특별합니다. 이곳에서는 앞다릿살, 삼겹살 외에도 구이용으로 즐겨 먹는 항정살까지 다양한 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꼭 한번쯤은 맛보아야 할 돼지국밥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 2024 미쉐린 가이드 

 

 

   2024년 미쉐린 가이드 부산 에디션에서는 총 15개의 레스토랑이 빕 구르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부산의 풍부한 해양 환경과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3곳의 레스토랑이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습니다. 부산의 미식 문화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가이드에서는 그 중심지로서 부산의 매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들은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활용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산은 한국의 미식 여행지로서 더욱 두드러지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의 선정은 부산 레스토랑들의 훌륭한 서비스와 요리를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부산의 미식 씬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쉐린 가이드는 명망 높은 익명의 미쉐린 가이드 검사관들에 의해 인정받은 음식점들을 소개하는 빕 구르망을 자랑스럽게 발표합니다. 서울에는 6개, 부산에는 15개의 새로운 음식점이 추가되면서, 빕 구르망 레스토랑의 총 수가 72개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의 요리의 동적인 발전을 지켜보는 가운데 부산의 최초 선정을 발표하여 매우 기쁩니다,"라고 국제적인 미쉐린 가이드의 이사인 꼬알랑 포레네크가 말했습니다. "서울의 끊임없이 발전하는 요리 풍경을 보여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기쁘게도 부산의 다양성 있는 다이닝 씬을 세계에 알리는 도전을 받아들입니다. 두 도시 모두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감을 주는 호텔도 있어서 서울과 부산은 더욱 매력적인 목적지로, 본격적이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여정을 원하는 음식가와 여행객에게 더욱 매혹적인 곳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https://guide.michelin.com/kr/en/article/michelin-guide-ceremony/the-michelin-guide-seoul-and-busan-2024-bib-gourmand-selection

The MICHELIN Guide Seoul and Busan 2024 Bib Gourmand Selection

 

https://youtu.be/3KsD7uWzLsM